전북더민주, 총선 ‘어르신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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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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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더불어경제 전라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4일 오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행복한 100세 인생 더불어민주당이 지켜드리겠습니다’라는 주제로 4.13 어르신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김춘진 전북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김제시․부안군)을 비롯해 김윤덕(전주갑)·최형재(전주을)·김성주(전주병) 공동선대위원장, 김규섭 전 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장, 오경남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 이형로․강회경․조정기 도당 고문들이 함께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 국회의원 후보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총선 ‘어르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이들은 3대 주요공약으로 △기초연금 30만원으로 인상 △어르신 일자리 증대 △의료비 절감을 제시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최빈곤층 어르신 40만명에게 실질적인 기초연금 혜택 제공, △국민연금 삭감 중지하여 최소한의 노후대비 기반 마련, △노인 일자리 100만개 늘리고 수당 40만원으로 인상go 노인빈곤 탈출구 마련, △저소득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약값을 절반으로 대폭 경감, △경로당을 여가․건강관리․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종합 복지센터로 건설, △‘사회서비스 공단’을 설립go 보육과 어르신 돌봄 등 사회서비스 국가책임 제공을 실현하고 준 공무원 수준의 ‘괜찮은 일자리’ 제공, △주택연금제 개선으로 은퇴 후 소득 확보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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