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식품부 공모사업인 "창조마을 조성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사업으로 공모에 응모한 전국 10개마을 중 정선군이 최종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정선 개미들권역 "창조마을 조성사업”은 국비 6억 4000만원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올 한해동안 마을관광안내시스템, 관광객안전모니터링, 관광지 화재감지 시스템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개미들권역"은 정선군 남면 낙동1,2,3리와 광덕2리 등의 지역으로 지난 2004년 새농어촌건설운동을 시작으로 ‘녹색농촌마을 및 참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지정, 정보화마을 지정’ 등 마을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는 마을이다.
한범모 미래창조담당은 “ICT를 기반으로 지역주민들의 정보화 능력향상은 물론 농가의 부가가치 창출이 이루어 질 수 있는 새로운 농촌체험관광 창조마을로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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