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더 민주당 문흥수 후보는 4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국회분실 및 청와대 2집무실 등 관계기관을 세종시에 유치 하겠다며 알찬 10개 정책 공약을 발표 했다.
이날 문후보는 또 “세종시민이 주인이 되는 상향식 명품 세종시를 만들겠다"면서 “세종청사가 시민들의 접근이 어려운 신도시 남쪽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랬다" 며 "시민 모두가 접근하기 쉬운 세종시 중앙에 위치하지 못한 새누리당과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해찬 후보를 표로써 심판해야 한다"고 역설 했다.
문흥수 후보는 끝으로 "세종시의회 고준일 시의원이 우리 캠프에 합류하게 되었다”며 “이번 총선에 반드시 승리해 조치원역 일대에 재개발를 통해 세종지방법원과 세종지방검찰청을 세종시의 중심 지역에 유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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