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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장근석, 임지연 보고 첫눈에 반해 "그쪽은 개똥이 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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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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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박'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대박’ 장근석이 임지연에 첫눈에 반한다.

4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대박’ 3회에서는 장근석, 여진구, 임지연 등 성인 배우들이 등장이 예고돼 눈길을 끌고 있다.

육삭둥이로 태어나 죽을 위기에서 목숨을 건진 대길(장근석)이 백만금(이문식) 손에서 키워진다.

이날 백대길은 누군가에게 쫓기며 도망치던 중 말을 타고 길을 가던 담서(임지연)의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해 바닥에 주저앉는다. 이후 담서를 다시 만난 대길은 “그쪽은 나 개똥이 색시여. 그러니까 딴생각 말어”라고 말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숙원(윤진서)이 장옥정(오연아)에 의해 장독에 갇히게 된다.

장근석 여진구 임지연의 등장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대박'은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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