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군자, 다시 피우다’ 전시회 포스터]
다산 정약용, 추사 김정희, 석파 이하응 등 총 32명의 작품 77점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는 2013년 시작된 ‘미술로 보는 인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전시다.
전시회는 옛 그림부터 현대작품까지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한 예술가들의 생각과 실천의 모습을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군자의 표상인 사군자가 주제로 선정됐다. 조선시대부터 근현대 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은 △1부:선비의 벗, 사군자 △2부:저항정신의 표상, 사군자 △3부:사군자, 다시 피우다 등 총 3개 파트로 구성됐다.
전시회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토요일에는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공휴일과 일요일은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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