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노블레스 400화..라구스의 최후 "이디안을 인형처럼 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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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5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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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웹툰 노블레스 400화]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5일 네이버에 따르면 손제호·이광수 작가의 웹툰 노블레스 400화가 업데이트됐다.

웹툰 노블레스는 네이버에서 화요일마다 연재하는 웹툰으로 400화에서는 라구스의 최후가 그려졌다.

라구스는 웨어울프들의 힘을 블러드 스톤으로 흡수해 라이제르(노블레스)를 공격했지만, 이디안은 라이제르의 앞을 막아서며 공격을 대신 받아냈다.

라구스의 꼭두각시 노릇을 했던 이디안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라이제르를 구해낸 것.

과거 라구스는 이디안에게 알약을 먹여 자신의 명령을 따르는 충실한 인형으로 만들었었다.

한편, 라이제르는 이디안의 죽음에 분노했고, 마지막 일격을 가해 라구스를 죽였다.

현재 노블레스 400화는 10점 만점에 평점 9.85점을 기록 중이다.

웹툰 노블레스는 820년간의 긴 수면기를 마친 주인공이 새로운 세상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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