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water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K-water (사장 최계운)와 중부대(총장 홍승용)는 4일 K-water 본사(대전시 대덕구 소재)에서 ‘가뭄 관련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K-water의 앞선 가뭄정보 통합분석 기술에 중부대의 가뭄 관련 연구 성과를 더해, 국민들에게 보다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가뭄정보를 제공하는 등 가뭄 관리를 고도화하기 위해서다.
K-water는 지난해 11월 ‘국가가뭄정보분석센터’를 개소해 각종 가뭄정보를 제공 중이며, 중부대는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가뭄연구센터’를 설립하는 등 연구기반을 확대 중이다.
최계운 사장은 “기후변화로 가뭄이 잦아지고 피해규모도 더욱 커지고 있다. 최신 가뭄관리 기술의 개발과 공유, 전문 인력 양성 등을 바탕으로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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