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구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4일 월평근린공원 든산로(내원사) 입구에서 ‘제24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구청 직원과 서구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새마을운동 대전서구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서구지회, 특전사동지회 서구지회, 서구지역 자율방재단)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등산객에게 봄철 건조기에 발생하기 쉬운 산불 예방, 행락철 유원시설 등 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관리와 산불예방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구 관계자는 “산행 시 라이터나 성냥 등 화기 물질을 소지해서는 안 된다”며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논두렁과 밭두렁에서 농산폐기물을 소각해서는 안 되고, 산림 안에서 금연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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