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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이자 식목일 맑고 따뜻해…일교차 크고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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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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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늘날씨,식목일 서울 출근길 6.2도..기상청"전국 맑고 미세먼지 보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한식이자 식목일인 5일은 서해 위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따뜻하겠다.

서울·경기도와 충북 일부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6일 밤부터 7일 아침 사이 비가 내리기 전까지 대기가 건조할 전망이다. 이 때문에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3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인천 16도, 제주 17도, 서울 19도, 부산·수원·청주·전주 20도, 광주·대전·세종·춘천·대구 21도, 강릉 23도 등이다.

6일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0도 정도로 일교차가 큰 편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대기는 대체로 청정한 상태여서 미세먼지 농도 예상은 전 권역이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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