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중・고생 대상 진로탐색 및 독서지도

"나의 꿈과 끼를 찾는 방법을 배운 유익한 시간이었다"

[사진=한밭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한밭대(총장 송하영)는 대전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및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밭대 입학관리본부에서 주관한 이 프로그램은 독서를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고 꿈과 끼를 발견하게 함으로써 학교생활에 만족감과 학업에 흥미를 느끼게 하기위해 마련 된 것으로 대전권 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해 진행했다.

지난 달 19일부터 지난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약 300여명의 중·고등학생들이 한밭대를 찾아와 책을 읽고 자신의 꿈을 찾아 한걸음씩 더 나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이현국 강사가 진로탐색의 중요성과 자신의 꿈을 이루어가는 방법, 인성의 중요성, 책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독서방법 등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설명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소감문을 통해 “평소 공부만 하느라 책을 읽거나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지 못했는데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책을 어떻게 읽는지와 독서를 통해 나의 꿈과 끼를 찾는 방법을 배운 유익한 시간이었다. 바로 실천에 옮겨보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