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IS동서는 이달 중순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M1블록에서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오피스텔 2차분 452실과 테라스형 스트리트 몰 95개 점포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 뜰은 지하 2층~최고 37층, 10개 동, 아파트 84~95㎡(이하 전용면적 기준) 1163가구, 오피스텔은 45~55㎡ 총 866실 규모다. 이 중 지난 10월 분양한 오피스텔 1차 414실에 이어 2차 분 452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의 경우 청라국제도시에 부족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아파텔 형태로 조성된다. 상업시설은 스트리트몰 형태인 유럽풍 테라스 상가로 총 95개 점포다.
아파텔은 전 가구 아파트와 같은 주거환경을 고려해 설계됐다. 방2개, 거실 배치의 3베이 혁신평면 설계로 채광 및 통풍이 좋다. 여기에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청라국제도시 유일의 계단식 구조로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용이하다. 천장고도 일반적인 아파트(2.3m)보다 25cm 높은 2.55m로 조성된다. 거실에는 우물천장까지 포함돼 개방감을 더한다.
상업시설은 연면적 6820㎡ 규모의 넓은 대지에 지상 1층~지상 2층 총 95개 점포로 구성됐다. 층별 점포 수는 지상 1층이 77개, 2층 18개다. 상가 전용 주차대수도 법정 주차대수보다 많은 79대로 넉넉하게 마련됐다.
상업시설은 대로변을 따라 약 400m 길이의 테라스형 스트리트 몰 형태로 조성돼 투자가치가 매우 높다. 또한 전용률이 최고 77.7%에 달해 전용면적 대비 넓은 공간 활용도를 자랑한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청라 에일린의 뜰은 복합단지 내 2029가구의 입주민 고정수요와 함께 주변에 약 1만6000여명의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교통여건도 좋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공항고속도로 청라IC,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BRT(청라~가양) 등을 이용해 서울로 쉽게 진출입이 용이하다. 여기에 지하철 9호선이 공항철도와 연계돼 운행될 예정에 있고 제 2외곽순환도로, 제3연육교(청라~영종) 등도 개통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의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4-1(청라국제도시 M1블록)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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