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수산물과 꽃, 바다 " 충남 태안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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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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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태안군은 오는 16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제7회 몽산포항 주꾸미 & 해산물 축제’를 가진다.

주꾸미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길)가 주관하고 태안군과 태안남부수협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주꾸미잡기 △갯벌체험 △물고기 이름 맞히기 △낙조 콘테스트 등 각양각색의 체험행사와 더불어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무대행사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태안군 제공]


다음달 5일 어린이날에는 페이스페인팅과 요술풍선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

몽산포항 주꾸미 & 해산물 축제와 같은 기간에 태안 튤립축제도 열린다.

태안 꽃축제 위원회(위원장 한상율)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튤립대표자회의’에서 세계 5대 튤립축제로 선정된 태안 튤립축제는 오는 16일부터 내달 8일까지 ‘화가들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카루셀, 키코마치, 플라멩코, 퓨리시마 등 300품종 150만구의 튤립을 선보인다.

태안군에는 이밖에도 △팜카밀레 허브농원(남면 몽산리)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남면 신온리) △원청리 별주부마을(남면 원청리) △안면도 자연휴양림(안면읍 승언리) △천리포 수목원(소원면 의항리) 등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해 관광객들의 여행코스로 추천할만하다.

군 관계자는 “태안의 대표 수산물인 주꾸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제7회 몽산포항 주꾸미 & 해산물 축제’를 비롯, 다양한 축제와 볼거리가 가득한 태안군의 행복한 봄을 많은 분들이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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