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제공]
일본 사세보시와 2013년 이후 두 번째 실시하는 교환 공무원 사업은 서로 다른 문화와 행정을 공유하며 양 도시의 우호 관계를 더욱 깊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환 공무원 하마사키 다카시(37세)씨는 앞으로 1년간 국제교류 부서를 비롯 해 문화 관광 및 산업 관련 부서 등 여러 부서에서 근무하며, 일본과 한국의 행정에 대해 비교 연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교환공무원은 다양한 문화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파주시와 사세보시의 우호 협력 매개체가 되어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의 우호 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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