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지, 첫 일본 활동 성료 후 2개월만 귀국…국내 컴백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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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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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GH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5인조 보이그룹 비아이지(B.I.G)가 첫 일본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비아이지(제이훈, 희도, 건민, 국민표, 벤지)는 일본 데뷔 후 약 2개월간의 활동을 마치고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2월 일본 도쿄 K-Stage O!에서의 첫 단독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싱글 앨범 발매 프로모션 및 팬 사인회, 도쿄 정기 라이브 공연을 활발히 펼치며 본격 일본 데뷔를 준비했던 비아이지는 정식 데뷔 전부터 현지 팬들과의 적극적인 스킨십으로 앨범 주문 예약이 쇄도하는 등 관심을 모았다. 

또한 3월 발매한 일본 첫 싱글 앨범 ‘타올라(TAOLA)’가 일본 레코드사 타워레코드의 전국 주간차트 7위, K-pop차트 주간 2위, 야마노 악기 주간차트 3위, 오리콘 차트에서는 주간 15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비아이지의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는 “비아이지가 일본에서의 첫 활동에 예상보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서 놀랍고 기뻤다.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멋지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감사 인사와 함께 향후 일본 활동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른 비아이지는 본격적으로 국내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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