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원주시는 반곡동 I-Park에서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혁신도시 서부권 진입도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총연장 0.98km, 폭 30m 규모로 추진되는 진입도로 공사는 총 사업비 98억 원이 소요될 예정으로 시는 4월 중 보안설계용역을 시작해 오는 8월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설계 완료후 즉시 공사애 착공해 2017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혁신도시 서부권 진입도로가 완공되면 원주혁신도시와 기존 도심권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되고 혁신도시 교통량 분산과 혁신도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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