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은 주택 관리, 유지보수, 시설물 관리, 임대사업 등을 영위하는 LH공사 산하기관이다.
주택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전국 약 5천여 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고객은 이 날부터 별도 수수료 없이 신한카드(체크 포함)로 임대료를 자동이체 신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신한카드 고객은 임대료를 편리하게 납부하는 것은 물론, 카드 사용에 따른 서비스도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대폭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임대료 카드납부에 관한 문의는 신한카드 콜센터(☎ 1544-7000)로 하면 된다.
한편 신한카드는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신용카드로 자동이체가 가능하며, 신청 가능 아파트는 전국 아파트의 약 95%에 달하는 약 990만 세대이다.
자동이체 신청을 원하거나 관련 문의 사항이 있는 고객은 ARS 1522-0000으로 전화하면 된다.
신한카드는 자동이체를 신청하는 전 고객에게 첫 회 납부 시 1만원을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파트 관리비나 임대료는 금액이 꽤 크기 때문에 포인트, 마일리지 등 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한 건만 자동이체를 해놓아도 신용카드 전월 이용실적 조건을 대부분 채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며 “특히 고객 만족도 제고뿐 아니라 신한카드와 주택관리공단은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 지원 등 복지 향상과 관련한 활동도 펼치기로 하는 등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금융’ 실천에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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