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역사와 정책을 한눈에'… 시민청 시티갤러리서 '안전한 숨쉬는 서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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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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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서울시는 오는 9일부터 서울의 안전과 환경을 다양한 모습으로 꾸려낸 ‘안전한, 숨쉬는 서울展’이 시민청 시티갤러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민청 시티갤러리는 서울의 역사와 정책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오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민선 6기 서울시의 4가지 목표 ‘안전한 도시’, ‘숨쉬는 도시’, ‘꿈꾸는 도시’, ‘따뜻한 도시’ 중 안전과 환경 두 가지 목표를 주제로 한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는 크게 세 공간으로 구성된다. 시티갤러리에 들어서 처음으로 만나는 곳은 서울의 안전과 환경 정책을 알아볼 수 있는 공간이다. 두 번째 공간은 서울의 과거 모습을 이야기가 있는 사진으로 소개하고 변화된 현재의 모습도 그려낸다.

마지막 공간은 시민들이 촬영한 서울의 아름다운 장소사진과 블록 작품으로 미래의 서울을 만들어가는 체험형 전시가 마련된다. 

이밖에 시티갤러리 곳곳에서 서울의 지형을 단순한 아이콘으로 표현한 작품과 63빌딩과 한강 등 서울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구상한 블록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특히 블록 작품 전시는 어린아이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환 서울시 시민소통담당관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블록 작품으로 서울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다양한 정책도 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서울의 과거, 현재, 미래가 고스란히 담긴 서울의 역동적인 모습을 시민청 시티갤러리에서 확인하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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