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남·솔비, 광주 미디어아트 활성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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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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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아트창의도시 광주문화재단 홍보대사 위촉

이이남 미디어아트작가와 솔비(작가 권지안) 씨가 유네스코지정 미디어아트창의도시 광주문화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 이이남 미디어아트작가와 솔비(작가 권지안) 씨가 유네스코지정 미디어아트창의도시 광주문화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광주문화재단은 5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홍보대사 2인에게 위촉패 수여, 시민대표 2팀의 문화보둠10000센터 ‘문화나무 심기’ 시연 행사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이이남 작가와 솔비(작가 권지안) 씨의 상호 작품세계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 만남을 통해 이뤄졌다.

음악과 미술이 결합한 독특한 미디어 작품 활동을 통해 ‘아트테이너’로 주목받고 있는 권지안 작가는 지난 3월 서울 갤러리AG에서 열린 ‘셀프 컬래버레이션(Self-Collaboration)’ 시리즈 ‘블랙스완-거짓된 자아들’ 개인전에서 아티스트 권지안과 가수 솔비, 두 가지 자아가 협업한 그림과 영상의 액션페인팅 미디어 작품을 선보였다.

솔비(작가 권지안) 씨의 개인전에 직접 방문했던 이이남 작가가 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뮤직비디오 작품에 관심을 표하고 향후 공동작업에 대한 의사를 전달하면서 홍보대사 공동위촉으로 인연이 이어졌다.

솔비(작가 권지안) 씨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각광받기 시작하는 광주에서 존경하는 이이남 작가님과 함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며 "문화·예술·나눔의 가치가 미디어아트로 어우러진 ‘문화보둠10000센터’와 광주 미디어아트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이남 작가는 "솔비(작가 권지안) 씨의 독창성이 담긴 작품이 매우 흥미롭다. 이번에 함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공동작업에 대한 논의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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