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중화권 톱스타 진백림이 '몬스터' 국내 촬영에 돌입한다.
MBC는 진백림이 월화드라마 '몬스터' 촬영을 위해 5일 입국한다고 이날 밝혔다.
진백림은 앞서 지난달 중국 하이난에서 진행된 '몬스터' 해외 촬영에 참여한 바 있다. 그는 5일 오후 입국해 바로 추가 촬영에 돌입한다.
진백림은 '몬스터'에서 미스터리한 중국 신흥재벌 마이클 창을 연기한다. 다이내믹한 액션은 물론 강기탄(강지환 분)과 카리스마 대결, 오수연(성유리 분)과 멜로까지 보여줄 것으로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몬스터' 제작진은 "진백임은 하이난 촬영에서 분위기메이커로 활약했기에 국내 촬영 합류를 배우와 스태프 모두 기다리고 있다" "즐거우면서도 열정적인 자세를 가진 배우이기에 좋은 결과물을 기대해도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진백림은 앞으로 장소 사정과 특성상 하이난에서 촬영하기 어려웠던 장면들의 촬영에 돌입한다.
한편 '몬스터'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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