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아산스마트암병원'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앱은 암 환자 스스로 자신의 진료와 검사, 치료 일정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고 병원은 설명했다.
'나의 일정' 메뉴를 비롯해 진료 기록을 볼 수 있는 '나의 차트', '진료예약', '암 통합정보', '나의 삶의 질' 메뉴 등으로 구성됐다.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유창식 암병원장은 "효과적인 암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 스스로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산스마트암병원 앱을 통해 환자들이 맞춤형 건강관리를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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