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고창산 수박·복분자 국가브랜드 대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4-05 15: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고창 황토배기 수박’과 ‘고창 복분자 선연’이 ‘2016 국가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각각 수박, 복분자 부문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가브랜드 대상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2016 국가브랜드 대상’은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진행됐다.
 

▲고창 황토배기 수박·과 복분자 선연이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고창군]


농식품 브랜드 부문에서 고창 황토배기 수박이 7년 연속, 고창 복분자 선연이 6년 연속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고창 수박과 복분자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산물임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고창황토배기 수박은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1인 가구의 증가에 대응하는 소과형태의 수박출시를 준비하는 등 시장 대응이 뛰어나다는 점이 인정을 받았다.

또한 고창 복분자 선연은 올해 복분자 특구지정 연장승인을 받는 등 지속적인 브랜드 관리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우정 고창군수는“황토로 이루어진 좋은 토질, 서해안 해풍 등 농산물 재배에 최적화된 생물권보전지역에서 농업인들의 정성으로 생산되는 황토배기 수박과 복분자 선연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산업·지역·문화분야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시상하고 있다.

시상을 위해 해당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 경영 성과 등을 기준으로 부문별 후보 브랜드를 선정 후 20일 동안 국내 소비자 2만4000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의 온라인 소비자 조사 분석이 진행됐으며 브랜드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이 이뤄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