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보컬그룹 V.O.S가 이번 주 7일(목)부터 ‘아프리카TV’를 방송한다.
V.O.S는 ‘V.O.S 아프리카TV 적응기(http://afreeca.com/voiceofsoul)’라는 타이틀으로 아프리카TV 시청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4일 오후 아프리카TV는 V.O.S 방송 채널을 통해 V.O.S의 아프리카TV 출연을 알렸다. 공개된 배너 속에서는 ‘평균연령 36.3세 V.O.S 아프리카TV에서의 모습은?’, ‘숨겨왔던 발랄한 모습! 13년 차 짬밥을 보여주겠다’라는 재미있는 문구와 함께 V.O.S의 방송을 알리고 있다.
지난 1일, 아프리카TV의 유명BJ ‘까루’의 방송에 깜짝 등장했던 V.O.S는 자연스럽게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등 낯설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BJ ‘까루’는 “형들도 아프리카TV에 도전해보는 것이 어떻겠냐”, “생각보다 너무 잘하실 것 같다”라는 호평과 함께 아프리카TV BJ를 권유 받았으며, 이를 통해 V.O.S는 아프리카TV에 도전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V.O.S는 데뷔 13년 차의 내공을 보여줌과 동시에 아프리카TV와 인터넷용어에 대해 잘 알지 모르는 평균나이 36.3세 평범한 ‘아재’의 모습을 보여주며 큰 웃음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V.O.S의 실시간 인터넷방송은 7일 밤 9시 ‘V.O.S 아프리카TV 적응기(http://afreeca.com/voiceofsoul)’ PC/모바일 공식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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