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200 쿠페.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제공]
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스포티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드림카 뉴 C200 쿠페를 국내에 출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드림카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매혹(Fascination)’을 실현하고 있는 모델들로, 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하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이 집약된 쿠페, 카브리올레, 로드스터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2015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뉴 C200 쿠페는 C클래스 라인업을 다양화 해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한다.
뉴 C200 쿠페는 AMG 익스테리어 라인과 AMG 인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또한 알루미늄 비중의 경량 구조로 인해 가벼워졌으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 7G-트로닉 플러스 변속기의 조화로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뉴 C200 쿠페는 배기량 1991㏄,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0.6㎏.m의 성능을 발휘하고, 정지에서 100㎞/h 가속시간은 7.3초, 최고 속도는 235㎞/h다. 에코 스타트/스톱 기능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효율성은 더욱 높아졌으며 복합연비 11.2㎞/ℓ, CO2 배출량 154g/㎞, 가격은 56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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