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생활체육 광장 프로그램은 새벽 또는 저녁시간대에 아파트단지, 약수터, 학교 등 지역주민이 즐겨찾는 장소에 체육활동 지도자를 배치해 생활체조, 국학기공, 요가, 댄스스포츠 등 기초적인 체육활동 교육으로 도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풍토 조성을 돕고 있다.
올해는 창원시 창원 남산공원, 마산 용마산공원, 진해 풍호공원 등 9곳, 진주시 하대광장 등 2곳, 김해시 장유체육공원 등 3곳, 거제시 웰빙공원 등 2곳, 양산시 웅상새벽광장 등 3곳, 남해군 남해대학운동장 등 2곳, 하동군 송림공원 등 2곳, 함양군 상림광장 등 2곳, 거창군 스포츠파크잔디광장 1곳 등 도내 전시군 총 37곳에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대에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운영된 생활체육광장 프로그램에는 연인원 16만 3000여명이 참여해 건강과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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