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4월 출격을 예고한 신개념 그룹 NCT(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유닛 NCT U(엔시티 유)가 새로운 방식으로 데뷔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NCT U는 오는 9일과 10일 오후 8시, 네이버의 스타 라이브 방송 V를 통해 방송되는 ‘ON AIR NCT SHOW’(온에어 엔시티 쇼)에서 첫 무대를 선사, 글로벌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틀간 방송되는 ‘ON AIR NCT SHOW’는 베일에 싸인 NCT U의 신곡 2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함은 물론, 스페셜 MC 슈퍼주니어 희철이 진행하는 토크 코너를 통해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도 만날 수 있어, 다채로운 매력과 재미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특히, NCT U의 신곡 무대는 멀티캠(여러 대의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을 실시간으로 골라 볼 수 있는 서비스)을 통해 최초 공개, 멤버별 멀티캠 영상으로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와 멤버들의 제스처, 표정까지 담아낼 예정이며, NCT U의 데뷔 무대를 다양한 영상으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만큼 더욱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한편, NCT U는 멤버 구성이 다른 2개의 유닛이 각각 9일과 10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싱글을 발표하고 동시 활동에 나서며, 이번 방송 ‘ON AIR NCT SHOW’는 네이버 V의 SMTOWN 채널을 구독하면 보다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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