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어아이]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파이어아이가 오는 14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하모니 볼룸에서 '사이버 디펜스 라이브 2016(Cyber Defense Live Seoul)'를 개최한다.
5일 파이어아이 관계자는 "파이어아이는 침해 여부에 대한 정확한 탐지가 어려운 기업 보안의 현주소와 점점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사이버 디펜스 라이브는 파이어아이가 전 세계 각 국의 보안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능형 위협 대응 전략에 대한 혜안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하는 연례행사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본 행사는 작년까지 파이어아이 데이(FireEye Day)로 진행됐으며, 올해부터 사이버 디펜스 라이브로 명칭을 변경했다.
파이어아이는 이 행사를 통해 파이어아이의 전체 제품 및 서비스의 포트폴리오와 지능형 보안 위협의 최신 트렌드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그레디 서머스 파이어아이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연사로 참석해 진화하는 최신 사이버 위협 실태에 대해 진단하고 이를 예방, 방어 및 대응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위아스 이사 파이어아이의 상임이사가 보안의 모든 과정에서 인텔리전스와 통합 플랫폼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파이어아이 솔루션의 국내 증권사 구축 사례 통해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파이어아이 제품의 보안 역량과 특장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후 세션에서는 지능형 위협 방어 프로세스의 3 단계인 진단&준비, 탐지&방어, 분석&대응의 단계별 심층 강연이 진행된다.
코마스, 영우디지탈, F5네트웍스 더보안, 기가몬, KCC정보통신,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에서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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