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지방기능경기대회, 103개 경기장서 6일 개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4-05 16: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16년도 지방기능경기대회가 고용노동부와 공단의 6일부터 11일까지 103개 경기장에서 7593명이 참가해 일제히 개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방기능경기대회는 모바일로보틱스, 그래픽디자인 등 49개 직종 경기대회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하는 열린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지방기능경기대회 경기장에서는 케이크 만들기, 캐리커쳐 그리기,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되어 관람객들의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박영범 공단 이사장은“기능경기대회는 스펙이나 학벌이 아닌 오직 실력만으로 평가한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능력중심사회의 초석이 될 숙련기술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07년부터 기업체, 은행 등 32개 기관과 기능장려협약을 체결, 현재까지 기능경기대회 출신자 1368명이 채용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