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후보, 서민친화형 선대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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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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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새누리당 정운천 전주을 국회의원 후보는 5일 구두협회, 미용협회, 택시협회 등이 참여하는 ‘서민친화형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민층 표심잡기에 돌입했다.

‘서민캠프’ 선대위는 민생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서민형 인사들을 중심으로 ‘서민들의 이해를 대변하는’ 선대위를 꾸려 관심을 모았다. 이들 서민캠프는 자칫 바쁜 생업으로 정치에 무관심해 질 수 있는 유권자들에게 정운천 후보의 공약과 정책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정운천 후보가 ‘서민친화형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민층 표심잡기에 나섰다[사진제공=정운천 후보 사무실]


정 후보는 “그동안 선대위가 명망가 중심의 사회지도층으로 구성된 것이 관례였다”면서 “서민들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하겠다는 의미에서 서민층이 참여하는 캠프를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선대위에는 홍지성 전주시 노인복지효문화 부총재, 김양옥 전 장애인위원회 위원장, 이나경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전북운영위원장, 김연희 전 전주시 여성단체 협의회장, 정판수 전주시 구두협회장, 유만생 개인택시 가로수봉사대장, 문팔성 법인택시연합 기업별 노조위원장, 강대환 전국노점상연합 전북전주지역연합회 총무국장, 조성희 공교육살리기 전북학부모연합회 상임대표, 김옥초 미용협의회 완산구 부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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