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시작해' 출연 조율 중인 김정훈[사진=김정훈 공식 페이스북]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겸 방송인 김정훈이 브라운관 복귀를 타진하고 있다.
5일 MBC에 따르면 김정훈이 새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 출연을 놓고 조율하고 있다.
'다시 시작해'는 '최고의 연인' 후속으로 방송되는 일일드라마다. 여주인공 나영자 역에는 박민지가 확정됐다. 박재범 PD와 원영옥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김정훈이 제안받은 역은 나영자와 로맨스를 만드는 하성재다. 하성재는 백화점 경영기획실장으로 나영자가 자신의 운명으 개척해 나가는 과정에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김정훈이 출연을 조율하고 있는 '다시 시작해'는 다음 달 말께 시청자들과 만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