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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고스톱으로 목격자 마음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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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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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강소라가 고스톱으로 증인의 마음을 움직였다.

5일 방송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연출 이정섭, 이은진, 극본 이향희)에서는 조들호(박신양)와 이은조(강소라)가 교통사고 목격자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들호와 이은조, 황애라(황석정)은 3년 전 교통사고 목격자인 할머니를 찾아가 함께 고스톱을 치며 친분을 쌓은 후 “원정 고스톱 한 번 치러갈까요?”라며 증거 물품인 우산을 가진 할머니를 데리고 법정으로 향했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잘 나가는 검사 조들호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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