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선관위, 제20대 총선 거소투표신고인 첫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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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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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거소투표신고인이 평강요양원에 설치된 기소표에서 투표하고 거소투표 봉투를 투표함에 투입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있어 평강요양원에 거주하고 있는 거소투표신고인이 기관․시설 안에서 처음으로 투표를 했다고 5일 밝혔다.


장애 또는 치매 등으로 기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거소투표신고인을 위한 기표소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해당 기관․시설의 장이 일정한 시간을 정하여 설치․운영한다.

세종시선관위는 기관․시설의 장이 투표관리를 공정하게 할 수 있도록 기표소 설치․운영을 지원하고, 후보자는 선거권자 1명을 선정하여 기표소의 투표관리 상황을 참관하게 한다.

이번 선거에서 기표소를 설치․운영하는 기관․시설은 총 11곳이며, 첫째 날인 5일에는 평강요양원과 세종요양병원이, 6일에는 평안의집, 베데스다의 집, 요나의 집, 노아의 집, 방주의 집, 전의요셉의 집이, 7일에는 세종복지원, 중앙요양병원, 사랑의 마을이 기표소를 설치․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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