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배우’ 한국영화 중 박스오피스 1위…외화 강풍 속 꾸준한 흥행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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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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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대배우' 메인포스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외화의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영화 ‘대배우’가 한국영화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4월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일 영화 ‘대배우’는 999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현재 누적 관객수는 14만8758명이다.

영화 ‘대배우’는 20년 째 대학로에서 ‘정통 연기’를 고집하는 장성필(오달수 분)의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에는 ‘주토피아’가 ‘배트맨 대 슈퍼맨’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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