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노규호)가 4대 사회악 근절 등 경찰활동사항과 주민들이 알아두면 유익한 범죄예방 수칙, 정보들을 알차게 담은 치안소식지를 발행했다.
안양동안치안소식은 올 4. 1. 첫 발행을 시작으로 매월 10,000부를 발행, 경찰 협력단체와 관공서, 아파트, 금융기관 등 장소에서 지역주민에게 배부된다.
치안소식지에는 안양동안서가 최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통사고를 줄이기위한 “안매켜소 운동” 과 등하굣길 안전활동인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주민과 함께하는 “청사초롱 순찰” 등 경찰활동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한, 보이스피싱의 올바른 대응 방법, 사이버 범죄 피해 사례 및 대응책, 수사민원 상담센터 운영, 난폭‧보복운전 처벌 법규 등 주민들이 알아두면 유익한 치안정보를 제공한다.
노규호 서장은 “보다 안전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밤낮으로 현장을 누비는 경찰들의 활동사항을 주민들에게 제공해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 공감치안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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