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경계근무는 12일 오전부터 13일 개표 종료 시까지 실시되며, 경기도 내 전 소방서장의 지휘선상 근무를 통해 유사시 소방 인력과 장비를 100% 가동해 일사불란한 지휘체계 등을 구축함과 동시에 시·군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도 유지, 각종 사고에 신속한 대응 태세를 갖출 방침이다.
재난안전본부는 선거일에 앞서 3월23일부터 4월5일까지 투·개표소 2,966개소(투표소 2,922/개표소 44)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선거 당일에는 투·개표소에 화재예방순찰을 강화, 소방력을 고정배치 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투·개표소에 대한 위험요인 제거와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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