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코엑스(대표 변보경)는 오는 5월 30일 창사 30주년을 앞두고 글로벌 마이스(MICE) 기업으로의 지향점을 담은 ‘엠블럼과 슬로건’을 발표했다.
엠블럼의 ‘숫자 30’은 코엑스의 30년 역사를 의미하며, 핵심가치인 ‘최고의 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표현을 담고 있다.
국·영문 슬로건인 ‘걷다, 뛰다, 날다’와 ‘Beyond coex’는 대한민국 마이스 산업의 리더로 성장해온 역사와 코엑스를 뛰어넘어 글로벌 마이스 기업으로 날아오른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국내 마이스 산업을 리드해온 코엑스가 지속 가능한 위대한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자생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마이스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리브랜딩 하겠다는 다짐도 담겨 있다.
변보경 코엑스 사장은 엠블럼과 6일 열린 슬로건 선포식에서 “글로벌 마이스 기업으로 가속화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무역증진과 수출확대는 물론 국내 경제 활력에도 기여하도록 코엑스의 핵심역량을 집중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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