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가 4일 창립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의왕시 여성회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전경숙 시의회의장, 시의원, 도시공사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도시공사 연혁보고, 지난 5년간 발자취에 대한 동영상 시청, 모범직원 및 강사에 대한 포상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사에서 이성훈 사장은 “올해부터 의왕시의 숙원사업이었던 백운지식문화밸리와 장안지구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많은 시설들이 선진화된 운영을 통해 짧은 기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게 돼 기쁘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 공사 임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또 “시민을 위해 설립된 도시공사가 최고의 공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과 함께하는 경영으로 명품도시 의왕이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은 현재 70%에 달하는 성공적인 토지보상 협의율에 힘입어 PF 7,500억 대출약정을 완수하는 등 탄력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성훈 도시공사 사장은 “시민을 위해 설립된 도시공사가 최고의 공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과 함께하는 경영으로 명품도시 의왕이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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