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국민 조미료' 미원을 만든 임대홍 대상그룹 창업주가 6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7세. 대상그룹 관계자는 "임대홍 창업주가 서울 시내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며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장례를 치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대홍 창업주는 전북 정읍 출신으로, 국산 조미료가 없던 시절 미원을 개발해 국민 조미료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관련기사풀무원, 반찬·국·찜 등 '찬류 12종' 출시대상, 일본 최대 정유기업 JXNOE에 아스타잔틴 공급 #대상 #임대홍 #창업주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