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윤미래가 모먼트워치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근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OST에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는 윤미래가 기부시계인 모먼트워치의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주 윤미래의 인스타그램에는 기부캠페인에 참여한 인증샷이 업로드됐다. 사진에는 그녀의 남편인 타이거JK와 아들 조단도 함께 포착되었는데, 온 가족이 캠페인에 참여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 캠페인은 일명 ‘기부시계’라고 불리는 모먼트워치 주최 자선활동이다. 모먼트워치는 판매수익금의 30%를 전세계 고아원에 기부하며 착한 소비를 일으키는 시계 브랜드이다.
윤미래는 사진과 함께 ‘#MFBTYforchildren’라는 해시태그도 언급했는데, 평소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MFBTY크루(윤미래, 타이거JK, BIZZY)의 이번 기부시계 캠페인 참여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더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윤미래와 타이거JK가 착용한 ‘밴드오브히어로즈’ 컬렉션의 의미는 ‘작은 나눔과 실천도 누군가에겐 영웅으로 느껴질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밴드오브히어로즈’ 컬렉션은 DC코믹스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하여 최근 ‘배트맨VS슈퍼맨’ 영화 개봉과 함께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모먼트워치 기부 캠페인에는 유재석, 하니, 샤이니 키, 하지원, 서인국, 리키킴, 스누퍼, 에이션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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