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레슬링·씨름 선수단, 올해 첫 대회부터 실력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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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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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주대학교 레슬링과 씨름 선수단이 올해 첫 대회부터 나란히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주대 레슬링부, 2015 실업 및 대학팀 초청 합동훈련 자료사진[사진제공=전주대]


레슬링부(감독 박진규)는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김정민(그레꼬로만형 66㎏급)과 이하늘(그레꼬로만형 59kg급), 김슬기(자유형 61kg급)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씨름부(감독 김용웅)는 인제군 다목적경기장에서 열린 제70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금 1개, 은 2개, 동 1개를 획득했다. 신입생인 최귀동이 청장급에서 우승했으며, 한창수(역사급)와 오준영(소장급)이 2위를 차지했다.장사급의 서남근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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