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남부발전은 지난달 23일 신인천발전본부를 시작으로 오는 14일 남제주발전본부까지 남부발전은 총 6개 발전소에서 순회 구매상담회를 시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구매상담회에는 총 74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신제품인증제품(NEP), 신기술인증제품(NET), 우수소프트웨어제품(GS) 등 자사의 우수제품에 대한 홍보와 판촉활동을 벌인다.
남부발전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도 국내‧외 저성장 기조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판로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은 “중소기업의 경쟁력은 발전회사의 경쟁력이며, 국내 발전산업 지속성장의 근간”이라며 “중소기업에게는 사업기회를 제공하고, 남부발전은 원가절감을 실현시켜 동반성장 원-윈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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