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온누리스마일안과 정영택·김부기 원장팀은 '스마일라식 1㎜ 최소절개창 제작기술'이 특허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술은 통상 4㎜ 정도였던 스마일라식 수술 절개창을 1㎜ 이하로 줄이면서도 각막에 무리가 가지 않게 수술하는 방법이다.
시력교정 수술 때는 절개창이 작을수록 각막 신경손상이 줄어 수술 후 빛 번짐이나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위험이 낮아진다. 또 수술 후 각막 붓기가 빨리 가라앉고 회복 시간이 단축되며 감염 위험도 적다.
정영택 원장은 "이번 특허 기술을 이용하면 각막이 얇거나 빛 번짐과 안구건조증에 예민한 사람도 편안하게 시력을 되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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