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와동(동장 장석원)이 5일 제71주년 식목일을 맞아 2016년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동 주민센터 뒷산(와동 산29번지) 일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매화와 영산홍 200주를 식재했다.
흔히 벚꽃과 영산홍 등을 많이 식재하던 예년과는 달리 올해는 황매화도 식재해 앞으로 봄이 한창 무르익어 갈 즈음인 4월 말이나 5월 초에 샛노란 꽃이 잔뜩 핀 전경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식목행사와 더불어 산자락 곳곳에 버려진 해묵은 쓰레기를 수거해서 주변을 산뜻하게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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