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겨울…휘닉스파크, 듀얼 모굴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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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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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휘닉스파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강원도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대표 민병관)가 오는 10일 ‘휘닉스파크 스프링 듀얼 모굴대회’를 진행한다. 이 대회는 국내 스키대회 사상 최초로 4월에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민국 국적의 아마추어 스키어·스노보더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부문(대한스키협회 등록 선수 제외)과 주니어부문(200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보드부문으로 나뉘며 각 부문 입상자들에게는 모굴스키세트, 16/17 휘닉스파크 시즌권, 휘닉스파크 숙박권, 스키/보드 용품 등의 상품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2만원(리프트포함)이다.

휘닉스파크 홍보팀 채경석 팀장은 "지난 2월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전초전인 올림픽 테스트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치렀던 휘닉스파크에서 펼쳐지는만큼 올림픽 붐 조성은 물론 스키 저변확대와 스키시장 활성화를 이루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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