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항 현장 목소리 시정에 반영

  • 홍순만 경제부시장, 인천항 주요 시설 현장에서 현안 해결방안 모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4월 6일 홍순만 경제부시장이 인천항발전협의회 회장단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과 함께 인천항 주요 시설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의견 교환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홍순만 경제부시장은 이날 북항부두, 갑문 및 내항, 남항 ICT, 아암물류단지, 신항 개발현장 등을 둘러보면서 북항 입구 수심확보, 내항 재개발, 신항 배후단지 및 국제여객터미널 건설 등 항만산업과 관련된 현안사항들의 해결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신항 개장에 따른 활성화 방안으로 자동차 수출단지 조성을, 물동량 확보 방안으로는 철도 수송체계 구축 등이 논의됐다.

시와 항만업계의 대표자들은 앞으로도 현장에서의 소통을 통해 문제점들을 적극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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