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민 참여 속 축산물 안전성 확보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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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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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예 축산물 위생감시원 55명 활동, 관련 규정 및 실무교육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경인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합동으로 6일 시청 장미홀에서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 축산물 위생감시원은 축산물 위생관리를 지도, 계몽하기 위해 시에서 위촉한 민간인이다.

현재 인천시에는 55명의 명예 축산물 위생감시원이 위촉돼 있으며, 군·구에 배치돼 축산물 위생감시원(공무원)의 업무수행을 지원하는 한편, 인천지역 축산물업소(3,075개)에 대한 위생 지도활동 및 축산물 위생 및 거래질서 홍보·계몽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2016년 명예 축산물 위생감시원 운영계획, 축산물위생관리법 및 축산물의 표시기준, 축산물위생감시 실무요령 등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적극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축산물 위생 감시에 일반 시민을 참여시킴으로써 시민의 눈높이에서 안전한 축산물이 시민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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