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유아인, 송혜교보다 송중기와 더 친하다? "얼마 전에 술 마셔…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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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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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유아인[사진=KBS2 '태양의 후예'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유아인이 KBS2 '태양의 후예'에 카메오로 출연한 가운데, 과거 인터뷰가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유아인은 지난 201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얼마 전에 송중기 형을 만나 술을 마셨다. 정말 좋았다"라며 송중기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또 군대를 제대한 송중기가 입대를 앞둔 유아인에게 특별한 조언을 해줬느냐고 묻자, 유아인은 "'어쩌겠냐'고 하더라. '난 갔다 왔지롱'이라고 놀렸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인은 6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13회에 은행원으로 깜짝 등장해 배우 송혜교와 호흡을 맞췄다.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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