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16 리우올림픽·패럴림픽 대비 관계 부처 합동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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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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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7일 오후 2시 서울정부청사 3층 무궁화 2호실에서 김종 제2차관 주재로 ‘2016 리우올림픽·패럴림픽 대비 관계부처 합동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문체부, 외교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국가정보원, 등 관계 부처와 해외문화홍보원,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한국관광공사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리우올림픽 선수단 파견 관련 경기력 지원과 테러·질병 대비 안전대책, 리우올림픽 계기 한국문화관광 홍보 등 협력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은 “박근혜 대통령이 스포츠 문화산업 비전 보고대회에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올림픽과 같은 스포츠이벤트를, 국격을 높이고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가 스포츠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선수단과 국민들의 안전 관련 대비책을 철저히 마련하겠다. 관계 부처 간 협업시스템을 구축하면 리우올림픽을 계기로 진행되는 사업들 간에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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