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무엘 단장은 한국과 이란의 수교 50주년이 되던 해인 2012년도에 국제사회의 이란 제재로 제반 교류가 원활하지 않을 때 한국-이란 문화교류를 위하여 누구보다 애써 왔다.
2012년도부터 지금까지 이란의 공연, 전시회, 음악회, 패션쇼 등을 개최하여 실크로드로 이어져온 양국의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왔다.
이란 정부는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여 2012년에 정 단장을 공식 초청하였고, 정 단장은 이란의 4대 도시 테헤란, 에스파한, 쉬라즈, 타브리지 시장 및 이란의 여러 문화단체장을 만났고 현재까지 문화적 교류를 하고 있다.
하산 타헤리안 주한 이란 대사는 축사를 통하여 “대한민국에 90여 주한대사관과 문화교류를 하고 있는 청년이 있다는 사실이 매우 놀랍고, 아울러 대한민국의 미래가 매우 밝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2012년부터 지금까지 5년 동안 일년에 수차례씩 이란-한국 문화교류 행사를 주관해 주어서 감사하다. 이번 박 대통령 이란 방문시 테헤란에서 양국간의 전통 의상 패션쇼를 개최했으면 좋겠다. 특히, 내년에 양국간 수교 55주년을 맞이하여 대대적인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양국간의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사무엘 단장은 한문화진흥협회에서 해마다 주관하는 약50개국의 주한대사 부부가 참여하는 세계의상페스티벌, 한국과 다른 국가와의 다양한 수교기념 문화행사 등을 총괄 기획하고 있으며, 수 십 개국의 주한대사로부터 공로패,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정 단장은 한문화진흥협회 기획실장으로서 협회 산하에 있는 한문화외교사절단, 세계문화진흥협회, W-TIMES(더블유타임즈) 대표직을 겸하고 있으면서 90여 주한대사관과의 왕성한 문화교류를 통하여 대한민국 국격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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