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서유정이 드라마 ‘별난 가족’에 출연한다.
배우 서유정이 KBS 1TV 새 일일 드라마 ‘별난 가족’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서유정의 드라마 컴백은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 이후 2년 만이다.
‘별난 가족’에서 서유정은 ‘설공주’ 역할을 맡았다. ‘설공주’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매력적인 외모로 언제 어디서나 사람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는 인물. 남자들에게는 이상형이자 로망이지만, 여자들에게는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다. 넘치는 백치미 탓에 매번 사랑에 속으면서도, 운명 같은 사랑이 있다고 믿으며 그 사랑을 기다리는 순정파 이기도 하다.
서유정의 소속사 관계자는 “‘설공주’는 순수함과 섹시함을 모두 가진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이를 통해 서유정씨의 다양한 모습 역시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별난 가족’으로 오랜만에 시청자 여러분들께 인사 드리게 된 만큼, 연기부터 외모 적인 부분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 때 보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서유정 씨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1TV 새 일일 드라마 ‘별난 가족’은 농촌을 살리겠단 꿈을 가지고 서울로 온 단이와 시골출신인 신분을 버리고 신데렐라를 꿈꾸는 삼월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우리집 꿀단지’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