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스포츠 아나운서 정인영이 스포츠 맥주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정인영은 최근 안정환 해설위원과 함께 맥주 브랜드 ‘볼비어’ 모델로 발탁됐다.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로서 오랜 기간 국내 축구, 야구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정인영의 건강한 이미지가 스포츠 전문 맥주를 표방하는 브랜드 정체성과 잘 어울린다는 판단이 배경이 됐다.
최근 정인영은 프리랜서로 전향 후 플랫폼에 한정하지 않고 다방면으로 활동, 모바일 방송과 야구 칼럼 연재 등 이색적인 스포츠 콘텐츠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MBC ‘복면가왕’, ‘마이리틀텔레비전’ 과 같은 굵직한 예능을 통해 차세대 아나테이너로 성장을 기대하게 했다.
정인영은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볼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간다. K리그 공식 맥주이자 각각 축구, 야구를 콘셉트로 한 맥주가 스포츠와 깊은 인연을 지닌 정인영과 함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정인영은 SK 옥수수 ‘편애 중계 쇼’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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